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악의 쓰레기/에피소드/2부/최종장 (문단 편집) === 부제. 토라를 포획한 쿠니마츠 일당 === 최종장 5부는 사카구치 타쿠를 포획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쿠니마츠 일당의 이야기는 부제에 서술한다. 또한 카모의 이야기도 쿠니마츠 일당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서술한다. 카모가 토라에게 무슨 말을 하려다 그만두는 111화의 마지막 장면에 이어서, 토라는 카모에게 저녁 장을 보러 갔다 온다고 말하고는 외출한다. 장면은 전환되어 사쿠라우치가 접선장소에서 사카구치 타쿠를 기다리고 있다.[* 쿠니마츠에 의하면 타쿠는 휴대폰을 갖고 다니지 않고, 남의 휴대폰을 훔쳐서 사용하고 버리고를 반복한단다.] 그는 쿠니마츠의 지시로 타쿠의 연락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그가 시간이 됐는데도 접선장소에 오지 않아 의아해한다.[* 타쿠는 헤르페스와 대치 중이다.] '''그때 장을 보고 책방으로 귀환하려는 토라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쿠라우치를 발견한다.''' 토라는 복수를 하려다가 용서를 해준 자신의 원수의 일을 떠올렸는지, 양미간을 찡그린다.[* 사쿠라우치를 보면서 '저 자식은....'이라고 속으로 독백한다.] 하도 타쿠가 오지 않자 그를 찾으러 나선 사쿠라우치. 토라는 그의 뒤를 조용히 밟는다. 한편 쿠니마츠는 자신의 숙소에서 우메자와에게 그의 경영기법(?)을 전수한다. > '''쿠니마츠''') 손님이 영수증을 남기고 싶지 않은 가게라고 하면 역시 유흥업소지. [[언더도그마|게다가 이용객이 장애인이라고 하면 단속하는 쪽도 손을 대기 힘들어.]] 세상의 풍조가 그런 거야.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도 즐길 수 있는 얼마 없는 휴식처에 권력을 내세우면서 거침없이 들어간다.''' 세간에선 그런 식으로 보니까. 담당자는 비난받는 걸 두려워해서 세무 조사하길 꺼리지. 잘못하면 도마 위에 올라가서 온갖 비난을 받을 테니까. '''그거 말고도 '못생긴 사람 취향', '뚱땡이 취향', '늙은이 취향'인 마니아를 위한 가게도 좋지.''' 아무튼 다른 곳이 안 하는 걸 하는 거야.[BR] > '''우메자와''') 그렇군요! 역시 쿠니마츠 형님.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 약물뿐만이 아니라 코류회가 맡고 있는 여러 방면으로 돈벌이 범위가 넓어지겠네요. '''꼭 쿠니마츠 형님이 가지신 지식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알려주십시오. 코류회를 지금보다 더 큰 조직으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그리고는 쿠니마츠에게 절한다.][BR] > '''쿠니마츠''') (우메자와를 흥미롭게 바라보며) 호오.... 장면은 전환되어 카모의 책방. '여전히 손님이 없네요'라는 말과 함께 어떤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나나코였다.''' 그녀는 카모를 보고는 '오랜만이에요. 카모 씨'라고 인사한다. 나나코의 옷차림과 머리스타일은 조금은 세련되게 바뀐 상태. 카모는 나지막하게 '나나.... 잘 왔구나'라고 인사한다. 나나코는 최근에 게임 제작회사에 취직했단다.[* 아직은 수습생이라 간단한 데이터 입력같은 잡일만 한다고. 카모는 잘 됐다고 답한다.] 카모는 나나코에게 토라는 장 보러 갔다고 말하자, 나나코는 얼굴을 붉히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럼 늦게 오겠네요. 토라 씨는 장 보러 갈 때마다 딴 길로 새잖아요']] '''라고 답한다.[* 나나코는 이미 토라를 한 남자로서 좋아하는 듯 하다.] 조식회 회원들과 연합작전을 펴서 사카구치 타쿠를 포획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토라는, 쿠니마츠 일당에 의해 납치당한다. 심한 부상을 당한 토라를 어느 정도 응급처치를 해주고는, 그의 손과 다리를 케이블 타이로 포박한다. 쿠니마츠는 토라에게 이렇게 말한다, > 아는 의사가 보러 와줘서 다행이구나. [[애꾸|왼쪽 눈알은 원형을 되돌리지 못했으니까 포기하란다.]] '''사카구치랑 싸웠다고? 무슨 이유지?''' 묵비권을 행사하는 토라. 사쿠라우치는 토라를 감싸며 ''''원래도 지명수배된 살인마라 여기저기서 사고를 쳤으니 원한이라도 산 거 같다'고 말한다.''' 이에 토라는 소우토메를 보고는 저 자식이 왜 여기에 있는 거냐며 독백한다 그리고 쿠니마츠 일당을 보고는 '대체 이 새끼들은 뭐고?'라고 다시 한번 독백한다. 쿠니마츠가 흥미로운 미소를 짓고는 토라에게 ''''그건 그렇고 사카구치랑 맨손으로 겨루다니 대단하구나. 너 정체가 뭐니?' '''라고 묻는다. 그러자 토라는 이렇게 답한다. > 니들이야말로 대체 뭐여? 그런 괴물을 써서 뭐 할라꼬? 토라의 목소리를 들은 소우토메는 뭔갈 눈치챈 듯 보인다. 쿠니마츠는 상처도 심하니 오늘은 푹 쉬라며 방을 나온다. 방을 나와 쿠니마츠를 부르는 소우토메. 소우토메는 쿠니마츠에게 저 자식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을 납치했던 2인조'''라고 밝힌다. 이때 쿠니마츠는 2인조 중 1명은 사투리를 쓴다고 했는데, 소우토메는 그 두사람의 목소리는 지금도 귀에 박혀있다며 틀림없다고 말한다. 이에 사쿠라우치는 2인조라는 말을 듣자, '''다른 한명은 카모가 아니냐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쿠니마츠에게 바로 보고하지는 않는다. 만약 이 사실을 말했다가 카모가 포획되어 자신과의 관계를 말하면, 사쿠라우치도 난처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 토라를 찾는 쿠니마츠. 쿠니마츠는 토라에게 ''''의뢰를 받아서 복수하는 2인조 중 한명이 너야?' '''라고 묻는다. 그리고 쿠니마츠는 소우토메를 가리키며 '저 친구 본 적 있지?'라고 묻는다. 이에 토라는 모른다고 답한다. 토라가 모르쇠로 나오자, '''쿠니마츠는 사쿠라우치에게 우메자와를 불러달라고 하고는, 여기서는 그러니 사람 눈에 띄지 않는 창고 같은 장소를 준비해달라고 한다.''' 쿠니마츠는 토라가 실행자고 브레인은 다른 한명이라며, 토라에게 '네 동료와 얘기를 하고 싶은데 불러줄래?'라고 요청한다. 토라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자, 쿠니마츠는 미소를 띄우면서 이렇게 얘기한다. ''''얘기할 마음이 없으면 퇴장해야지. 이 세상에서.' ''' 그 시각 헌책방. 카모는 셋이서 먹는 건 오랜만이라며 전골요리를 준비한다. 토라를 기다리는 나나코는, 토라가 너무 늦는다며 이 시간까지 뭐하는 거냐며 그를 걱정한다. '''그날 밤, 토라의 문신을 한 사지와 머리가 잘린 시체가 어느 선착장의 해수면 위로 떠오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